코너 공백 걱정 마! 삼성 1차지명 다승왕+11승 외인, 불사조 타선 6이닝 무실점 봉쇄…김영웅 홈런 [MK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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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예스와 원태인이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삼성 라이온즈 데니 레예스는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국군체육부대(상무)와 연습경기에 선발로 나왔다.
3이닝 3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 기록한 레예스는 4회 원태인에게 공을 넘겼다.
레예스는 26경기 11승 4패 평균자책 3.81, 원태인은 28경기 15승 6패 평균자책 3.6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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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예스와 원태인이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삼성 라이온즈 데니 레예스는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국군체육부대(상무)와 연습경기에 선발로 나왔다. 오는 13일부터 플레이오프 일정을 치르는 삼성은 7일 상무, 9일 자체 청백전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레예스는 1회 류현인을 우익수 뜬공, 박정현을 3루 파울 플라이, 한동희를 루킹 삼진으로 돌리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3회에도 류현인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린 후, 박정현에게 내야 안타를 내줬지만 한동희 타석에서 병살타를 가져오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3이닝 3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 기록한 레예스는 4회 원태인에게 공을 넘겼다.
이어 올라온 원태인도 6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보였다. 5회까지 단 한 개의 안타만을 허용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는데 한동희를 삼진, 이재원을 3루 땅볼로 처리한 후 류승민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박찬혁을 중견수 뜬공으로 돌렸다. 3이닝 2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 깔끔한 피칭으로 상무 타선을 제압했다.
삼성은 코너 시볼드가 아직 100% 컨디션이 아니다. 코너는 지난 9월 11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로 나왔다가 견갑골 통증을 느끼며 강판했다. 이후 정상 몸 상태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삼성은 1회 르윈 디아즈의 2타점, 4회 나온 김영웅의 솔로홈런 등에 힘입어 4-0으로 앞서고 있다. 두 선수는 상무 선발 조민석을 상대로 타점을 올렸다.
[대구=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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