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KG 레이디스 오픈 첫날 첫홀에서 '샷이글'..85야드에서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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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랭킹 2위 박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 첫날 첫 홀에서 '샷 이글'로 포문을 열었다.
박지영은 30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오전 8시 29분 10번홀(파4)에서 상금 1위 박현경, 디펜딩 챔피언 서연정과 경기에 나서자마자 85야드 지점에서 친 두 번째 샷을 홀에 넣어 기분 좋은 '샷 이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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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은 30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오전 8시 29분 10번홀(파4)에서 상금 1위 박현경, 디펜딩 챔피언 서연정과 경기에 나서자마자 85야드 지점에서 친 두 번째 샷을 홀에 넣어 기분 좋은 ‘샷 이글’을 기록했다.
전장 350야드의 10번홀은 페어웨이 왼쪽에 연못과 벙커가 있고, 오른쪽은 OB 구역으로 정교한 티샷을 해야 그린 공략이 유리하다.
박지영이 티샷한 공은 269.8야드를 날아가 페어웨이 한복판에 떨어졌고, 두 번째 샷으로 공을 홀에 넣었다.
박지영은 지난주 한화클래식에서 프로 통산을 10승을 거뒀고, 이번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우승하면 상금 11억원을 돌파해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선다. 함께 경기에 나선 박현경은 버디, 서연정을 파를 기록했다.
오전 8시 45분 현재 김새로미가 8번홀까지 3타를 줄여 선두로 나섰고, 시작과 동시에 2타를 줄인 박지영과 고은혜 등이 1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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