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협회, 더 이상 외면 말고 적극 행동해주길"
정주희 2024. 8. 16. 18:45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 직후 '작심 발언'을 쏟아냈던 안세영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7일 귀국길에서 올림픽이 끝난 뒤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한 지 9일 만입니다.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린 안세영은 "배드민턴협회와 시시비비를 가리는 공방전이 아닌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체육회와 문체부에서 진상을 파악할 거란 소식을 확인했다"며 "협회와 선수가 원활하게 소통이 되고 있는지 선수들의 목소리에도 꼭 귀 기울여줬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배드민턴협회를 향해선 "협회 관계자분들이 변화의 키를 쥐고 계산만큼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해줬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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