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강남 신한은행 지점서 수억원 횡령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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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 위치한 신한은행 지점에서 직원이 고객의 돈을 횡령한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은행 강남중앙지점에서 은행원이 고객의 예금을 횡령한 사고가 발생해 은행이 조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에도 부산에 있는 신한은행 지점에서 직원이 2억원가량을 횡령하는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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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 위치한 신한은행 지점에서 직원이 고객의 돈을 횡령한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은행 강남중앙지점에서 은행원이 고객의 예금을 횡령한 사고가 발생해 은행이 조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금융감독원에도 보고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횡령액 규모는 최소 2~3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직원은 여러 번에 걸쳐서 고객의 해지 예금을 가로챈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횡령이 발생해 보고가 됐고, 액수 등 정확한 내용은 현재 내부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도 부산에 있는 신한은행 지점에서 직원이 2억원가량을 횡령하는 일이 발생했다. 은행권에서는 잊을만하면 횡령 관련 사건·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지난해 은행권에서 발생한 횡령·배임 사건 관련 액수는 전년 대비 약 7배나 증가했다.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받은 금감원의 '은행권 횡령 및 배임 사건 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은행에서 발생한 횡령·배임액 규모는 854억4430만원이었다. 이는 2021년 대비 738억7680만원이 늘어난 수치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우리은행의 횡령액이 701억3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는 부산은행에서 14억9340만원, 신한은행에서 3억80만원의 횡령이 발생했다.
횡령·배임 사고가 지속되면서 은행권도 내부통제 강화에 나섰다. 특히 신한은행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내부통제 컨트롤타워인 '준법경영부'를 신설했다. 아울러 현장 밀착형 사전통제 및 영업점 사고 예방을 위해 준법 감시 인력을 지역본부로 배치했지만, 이 같은 사고가 또 발생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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