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청학련 동지회, 이낙연 향해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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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유신 반대 민주화 운동의 본산이었던 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 동지회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낙연 전 총리를 비판하는 긴급성명서를 발표했다.
강창일 전 국회의원이 대표로 있는 민청학련동지회는 27일 성명서를 통해 "오늘 이낙연이 괴물독재국가를 막아서 희망의 제7공화국을 건설하고 국민통합을 이루어 내겠다고 하면서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면서 "그는 이재명 후보를 '괴물'로 지칭했다. 정치적 금도를 넘어선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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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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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2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대선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김 후보와 괴물 독재국가 출현을 막고 새로운 희망의 제7공화국을 준비하고 협력하자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히고 있다. |
| ⓒ 남소연 |
강창일 전 국회의원이 대표로 있는 민청학련동지회는 27일 성명서를 통해 "오늘 이낙연이 괴물독재국가를 막아서 희망의 제7공화국을 건설하고 국민통합을 이루어 내겠다고 하면서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면서 "그는 이재명 후보를 '괴물'로 지칭했다. 정치적 금도를 넘어선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어서 "괴물은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내란을 획책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의 추종세력"이라며 "내란을 막고 헌정질서를 지킨 이재명 후보를 어찌 괴물로 지칭하는가? 진짜 괴물은 누구입니까?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헌정질서를 파괴한 자들 아닙니까? 민주당에서 온갖 단물을 빨아먹고 내란세력과 야합한 세력이 아닙니까?"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내란세력 김문수와 손잡은 이낙연은 역사의 죄인으로 두고 두고 기록될 것"이라며 "전형적인 시류배라는 오명을 벗을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돌아도 완전히 돌아버렸다"라면서 "호남에 대한 배신이고 자기 과거를 부정하는 몰염치한 작태"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민청학련(민주청년학생총연맹) 사건은 1974년 박정희 정권 하에서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청년·학생들의 민주화운동을 탄압하기 위해 조작된 대표적인 공안 사건, 학생운동 탄압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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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회 운동회를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민청학련동지회 회원들 |
| ⓒ 강창일 전 의원 제공 |
오늘 이낙연이 괴물독재국가를 막아서 희망의 제7공화국을 건설하고 국민통합을 이루어 내겠다고 하면서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그는 "김문수 후보와 저는 괴물독재국가 출현을 막고 새로운 희망의 제7공화국을 준비하는 데 각자의 방식으로 협력하자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며 공동정부 구성, 개헌 추진 등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재명 후보를 '괴물'로 지칭했습니다. 정치적 금도를 넘어선 발언입니다.
돌아도 완전히 돌아버렸습니다. 호남에 대한 배신이고 자기 과거를 부정하는 몰염치한 작태입니다. 이낙연은 호남에 대한 배신자입니다. 이낙연은 배신, 전향, 변절의 대명사입니다.
그 두 인간은 전향과 변절, 배신의 전형입니다. 이러한 작태를 같은 연배의 민청학련 동지회는 묵과할 수가 없습니다.
괴물은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내란을 획책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의 추종세력입니다. 내란을 막고 헌정질서를 지킨 이재명 후보를 어찌 괴물로 지칭하는가? 진짜 괴물은 누구입니까가?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헌정질서를 파괴한 자들 아닙니까? 민주당에서 온갖 단물을 빨아먹고 내란세력과 야합한 세력이 아닙니까?
우리 민청학련동지회는 권력욕에 빠져서 완전히 돌아버린 이 사람들을 시민의 이름으로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규탄합니다.
내란세력 김문수와 손잡은 이낙연은 역사의 죄인으로 두고 두고 기록될 것입니다. 과거 '전두환 만세'를 했다는 말도 진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호남을 팔아서 민주당 정권에서 총리를 지내었던 사람이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습니까?
신천지가 뒤에서 작업한 결과입니까?
전형적인 시류배라는 오명을 벗을 수 없습니다. 유유상종이라고 돌아버린 두사람이 손을 맞잡고 잘들 놀아보세요.
모두가 코웃음 칠 것입니다.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결국 국민이 가려내야 하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6.3 대선은 심판의 날입니다. 현명한 국민이 심판할 것입니다. 과연 누가 괴물인지, 누가 민주주의의 적인지 반드시 가려낼 것입니다.
2025년 5월 27일
민청학련 동지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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