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 바람에 기온 '뚝'…동해안 따라 건조특보 계속

2023. 2. 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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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추위가 한결 나았죠.

오늘(2일) 아침에는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강원과 일부 동쪽 내륙 곳곳에 다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특보가 발효 중인 대관령의 기온 영하 16도 아래로 뚝 떨어졌고 서울의 기온도 영하 4.3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교해서 5도가량이나 기온이 낮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몸이 적응하기 어려워서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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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추위가 한결 나았죠.

오늘(2일) 아침에는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강원과 일부 동쪽 내륙 곳곳에 다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특보가 발효 중인 대관령의 기온 영하 16도 아래로 뚝 떨어졌고 서울의 기온도 영하 4.3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교해서 5도가량이나 기온이 낮습니다.

여기에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9.2도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주말까지도 아침은 춥고 낮 동안에는 아침과 비교해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몸이 적응하기 어려워서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먼지 걱정 없이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날 텐데 동쪽 지역의 건조함은 계속됩니다.

동해안을 따라서는 2주 가까이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화재 사고 소식도 자주 들려오는 만큼 화재 사고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 살펴보시면 서울의 기온 2도, 대구가 6도로 예년 이맘때와 비슷하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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