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디스곡 발표하고···쫓겨난 유세윤
김도곤 온라인기자 2023. 1. 10. 16:46
방송인 유세윤이 아내 디스곡을 발표했다가 신발도 신지 못한 채 쫓겨났다.
유세윤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안합니다’라는 글과 함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서 유세윤은 맨발로 집 현관문 앞에서 무릎을 꿇은 채 애처롭게 있었다. 이내 문 비밀번호를 눌렀지만 이미 비밀번호는 바뀐 뒤였기 때문에, 비밀번호가 틀렸다는 음만 구슬프게 들렸다. 배경음악으로 아내에 대한 사죄곡 유세윤의 ‘내 안에’의 한 구절이 흘렀다.
앞서 유세윤은 아내 디스곡 ‘Mother Soccer(마더 사커)(Feat. 수퍼비)’를 발표했다. 이 곡 역시 SNS에 홍보하며 ‘아내가 인스타 안해서 다행’이라는 글을 남겼으나, 이날 집에서 쫓겨난 영상으로 상황을 짐작하게 할 수 있었다.
한편 유세윤의 ‘내 안에’는 가정의 평화와 유세윤 자신의 안위를 위해 미리 준비한 곡으로 소개됐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JX 김준수, BJ에 4년간 협박당해 8억 뜯겨···범행여성 구속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새소식’ 알린 율희-최민환, 싸늘하거나 응원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