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탁현민 전화 한 통에... 광복절 전야제 '노개런티' 출연 비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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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노개런티로 '광복 80년 전야제' 무대에 선다.
싸이의 '광복 80년 전야제' 출연 배경에는 탁 자문관의 러브콜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탁 자문관은 지난 12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3년 만에 싸이에게 전화를 했다. 싸이가 워낙 다른 행사 출연을 잘 안 하는 데다, 투어 중에는 일체 다른 행사를 안 하기에 전화를 건 뒤 괜한 부담을 주는 것 같아 후회했다"라고 직접 싸이 섭외를 위해 나선 비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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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노개런티로 '광복 80년 전야제' 무대에 선다. 탁현민 국회의장 행사기획 자문관의 러브콜을 흔쾌히 수락하면서 섭외가 이루어졌다는 후문이다.
싸이는 오는 14일 국회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광복 80년 전야제 - 대한이 살았다!' 무대에 오른다. 이날 행사에는 싸이를 비롯해 강산애·거미·다이나믹듀오·매드클라운·메이트리·비비지·십센치·알리·크라잉넛·폴킴 등이 출연한다.
특히 싸이는 노개런티로 이번 행사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싸이의 '광복 80년 전야제' 출연 배경에는 탁 자문관의 러브콜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탁 자문관은 지난 12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3년 만에 싸이에게 전화를 했다. 싸이가 워낙 다른 행사 출연을 잘 안 하는 데다, 투어 중에는 일체 다른 행사를 안 하기에 전화를 건 뒤 괜한 부담을 주는 것 같아 후회했다"라고 직접 싸이 섭외를 위해 나선 비화를 밝혔다.
이어 "통화 후 '내가 부탁한 거 안 해도 되니까 너무 마음에 두지 마라. 너무 미안하다'라고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라며 "그런데 싸이가 곧장 전화해서 '형이 그렇게 말하면 내가 안 할 수 없다'라고 하더라. 결국 출연을 약속했는데 개런티를 안 받겠다고 해서 몸 둘 바를 몰랐다"라고 싸이가 직접 노개런티 출연을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탁 자문관은 "싸이가 저 때문에 나오는 것도 아니고 상업적인 행사도 아니지만 (공연 참여 제안) 말을 꺼냈던 사람으로서 싸이에게 너무 미안하고 또 고마웠다"라고 흔쾌히 행사에 참여를 결정한 싸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싸이는 지난 6월부터 '싸이 흠뻑쇼 서머스웨그 2025'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싸이는 광복절 전야제 출연 직후 부산으로 이동, '흠뻑쇼' 부산 공연을 진행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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