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낵 영국 총리, 암호화폐 시장에 활력 불어넣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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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암호화폐 기업과 투자자들이 리시 수낵 영국 신임 총리의 취임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수낵 총리는 과거 재무부 장관 시절부터 암호화폐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유지해왔다.
디지털 대출 스타트업인 렌드인베스트의 공동 설립자 크리스천 페스는 "기업가들이 안도감을 느끼고 있다"며 "수낵 총리는 암호화폐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보고 있으며, 영국이 해당 시장 안에서 리더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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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하원, 최근 암호 화폐 정책 기반 마련하는 법안 통과
영국의 암호화폐 기업과 투자자들이 리시 수낵 영국 신임 총리의 취임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수낵 총리는 과거 재무부 장관 시절부터 암호화폐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유지해왔다.
디지털 대출 스타트업인 렌드인베스트의 공동 설립자 크리스천 페스는 "기업가들이 안도감을 느끼고 있다"며 "수낵 총리는 암호화폐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보고 있으며, 영국이 해당 시장 안에서 리더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 분석가 출신인 수낵 총리는 암호화폐에 대해 여러 차례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그는 지난 4월 영국을 글로벌 암호화폐 허브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공식적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최근 영국 하원은 가상화폐를 금융상품처럼 규제하는 금융 서비스 및 시장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브렉시트 이후 영국 경제 전략을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는데 특히 암호화폐와 관련한 정책적인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앤드루 그리피스 재무부 부장관은 "암호화폐를 다른 금융자산처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자산을 규제 범위로 끌어오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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