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용인 사전투표소 ‘이재명 기표용지’ 자작극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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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기도 용인시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관외사전투표 회송용 봉투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기표된 투표용지가 담겨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해당 선거인의 자작극으로 의심돼 수사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20대 여성 투표인 A씨가 관외투표를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회송용 봉투 안에 기표용지가 있다고 선거 참관인에게 알리면서 신고가 이뤄진 것인데, 중앙선관위는 "해당 선거인(A씨)이 타인으로부터 기표한 투표지를 전달받아 빈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소에서 혼란을 부추길 목적으로 일으킨 자작극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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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표용지 받아 자작극 펼친 것으로 추정”
30일 경기도 용인시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관외사전투표 회송용 봉투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기표된 투표용지가 담겨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해당 선거인의 자작극으로 의심돼 수사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20대 여성 투표인 A씨가 관외투표를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회송용 봉투 안에 기표용지가 있다고 선거 참관인에게 알리면서 신고가 이뤄진 것인데, 중앙선관위는 “해당 선거인(A씨)이 타인으로부터 기표한 투표지를 전달받아 빈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소에서 혼란을 부추길 목적으로 일으킨 자작극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관외사전투표에서 A씨보다 먼저 투표한 이가 이재명 후보에 기표한 용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지 않고 빼내온 뒤 A씨에게 건넸고, A씨가 그걸 받아 기표대에 들어간 뒤 회송용 봉투 안에서 이 후보에 기표된 용지가 나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선관위는 A씨 등에 대해 즉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해당 기표용지는 사무원들과의 논의를 거쳐 무효표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안 기자 ea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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