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황윤성 2년 안에 군 입대, 최정훈은 군필" 홍보 중 절친 디스(사콜)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찬원이 ‘미스터트롯’에서 병장돌로 출연한 최정훈 홍보에 나섰다.

5월 6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무명 친구 소개 특집에 최정훈이 출연했다.

‘트로트계 마동석’으로 불리는 영탁 친구 마아성에 이어 잘생긴 외모에 구수한 목소리가 더해진 장민호 친구 정다한이 등장했다. 유일한 여성 출연자 모아는 김희재의 친구로 출연했고, 지난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김선준은 임영웅과 함께 신유의 ‘시계바늘’을 열창했다.

21살 트로트 가수 강석은 정동원의 친구로 등장해 김영철의 ‘따르릉’을 열창했고, 마지막 이찬원의 친구로는 병장 신분으로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최정훈이 등장했다. 전역한 지 1년이 됐다고 밝힌 최정훈은 “집에서 잠도 많이 자서 피부도 많이 좋아지고, 트로트 가수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고 연습도 꾸준히 하고 공부도 많이 하면서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찬원은 “아직 정식으로 회사에 들어간게 아니라서 혼자 연습하고 도약을 기다리고 있다”고 홍보했고, 영탁도 “좋은 제작자님들 봐둬라”고 거들었다.

이찬원과 최정훈은 첫 번째 무대를 꾸몄다. 이찬원은 “트로트계에 없어서는 안 될 인재다. 제 친구 황윤성 씨. 2년 안에 군대 가야 한다. 이 사람 군대 문제 해결 됐다”며 홍보 때문에 절친까지 언급했다.

이어 “‘미스터트롯’ 당시 찌르기 춤으로 마스터님들 한 방에 사로잡았다. 스타는 손짓하나로도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사랑 받는다”고 칭찬했다. 두 사람은 미스터T ‘딴놈 다 거기서 거기’를 불러 100점을 받았다.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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