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소프트웨어, 새로운 수출산업..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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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산업이 특별히 각광을 받고 있는 점을 기회로 삼고,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상승 기류를 타면 소프트웨어 산업이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과거에 하지 않던 화상 교육 하다보니 특별히 비대면 산업에 기회가 주어지고 또 앞으로 지금도 재택근무 많이하고 비대면 산업이 많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시대적인 상승기류를 타면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이 국내뿐만 아니라 수출산업으로도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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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산업이 특별히 각광을 받고 있는 점을 기회로 삼고,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상승 기류를 타면 소프트웨어 산업이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송파구 소프트웨어 수출 기업 알서포트(주)를 방문, “소프트웨어 산업을 수출산업화하고, 산업 구조를 개선하여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일 주재한 제2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에 이어 코로나 이후를 주도할 새로운 수출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송경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이홍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 등이 동행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일본 현지 법인과 화상 연결을 통해 일본 수출 규모 및 사업 현황,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수출 영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참석자들과 함께 글로벌 소프트웨어 시장 동향과 해외진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이 해외거점을 활용한 현지화 지원과 투자상담, 온라인 홍보 등 비대면 기술을 활용한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향후 협력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정 총리는 “과거에 하지 않던 화상 교육 하다보니 특별히 비대면 산업에 기회가 주어지고 또 앞으로 지금도 재택근무 많이하고 비대면 산업이 많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시대적인 상승기류를 타면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이 국내뿐만 아니라 수출산업으로도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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