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향포럼]4차 산업혁명 - 새로운 기회, 새로운 도전

2017. 5. 2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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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ㆍ4차 산업혁명의 퍼스트 무버들
ㆍ격변의 시대, 새 길을 찾는다

테슬라 공동창업자 JB 스트라우벨 기조강연

경향신문이 창간 70주년을 맞이해 2016년 창설한 ‘경향포럼’이 올해 두 번째 포럼을 개최합니다. 올해 주제는 ‘4차 산업혁명-새로운 기회, 새로운 도전’입니다. 대한민국은 현재 ‘혁명적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파도는 이미 우리 경제와 사회 곳곳에 몰아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자율주행, 로봇, 신소재 등 다양한 신기술과 기술 간 융합은 더 이상 먼 미래의 꿈같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새 정부 역시 4차 산업혁명을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으려 계획하고 있습니다. 경향포럼은 4차 산업혁명의 퍼스트 무버들과 세계적인 석학들을 모시고 지식의 향연을 펼칩니다.

기조강연은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업 테슬라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JB 스트라우벨이 맡습니다. ‘테슬라의 살아 있는 설계도’로 불리는 스트라우벨은 전기차 ‘모델3’ 돌풍의 주역입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의 총아라 할 수 있는 자율주행과 전기자동차로 벤츠, BMW, 도요타 등 기존 견고한 자동차업계를 뒤흔들고 있는 테슬라의 비전과 혁신을 전합니다.

전 미 최고데이터과학자 DJ 파틸의 ‘제안’

포럼은 3개의 세션과 패널 토론으로 이뤄집니다. 세션1에서는 미국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최고데이터과학자(Chief Data Scientist)를 지낸 DJ 파틸이 빅데이터의 활용이 몰고올 산업과 사회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합니다.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그는 유웅환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 4차 산업혁명위원장과 대담을 벌입니다. 또 중국 경제전문가로 세계 경제학계에서 떠오르는 신예 학자인 케이유 진 런던정경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이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연합니다.

‘로봇의 아버지’ 이시구로가 본 미래

세션2에서는 ‘대전환이 만드는 새로운 세상’을 주제로 이시구로 히로시 일본 오사카대 지능로봇연구소장, 로런스 켐밸 쿡 영국 페이브젠 창업자, 감동근 아주대 전자공학과 교수가 강연을 펼칩니다. 이시구로 소장은 휴머노이드 로봇 세계 최고의 과학자로 꼽히며 로봇의 아버지로도 불립니다. 이어 DJ 파틸의 사회로 박일평 LG전자 소프트웨어센터장,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이 세션1·2 강연자들과 ‘새로운 미래, 기업과 정부의 역할’에 대한 패널 토론을 펼칩니다.

세션3에서 ‘시작된 변화, 새로운 전략’이란 주제로 캐서린 파슨스 영국 디코디드 공동창업자와 국내 최고의 뇌과학자인 김대식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가 강연합니다.

경향포럼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시대의 흐름을 진단하고 우리가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주제 : 4차 산업혁명 - 새로운 기회, 새로운 도전

일시 : 2017년 6월28일 오전 9시~오후 5시

장소 :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

참가 신청 : 경향포럼 홈페이지(www.khanforum.com)

문의 : 경향포럼 사무국 (02)3701-1776, 운영사무국 (02)522-4738

참가 신청 내달 23일까지 경향포럼 참가 신청은 포럼 홈페이지(www.khanforum.com)에서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개인 110만원, 법인 330만원입니다. 6월23일 오후 6시까지 사전 등록(입금 기준)한 개인 일반 신청자는 30% 할인된 77만원, 학생은 50% 할인된 55만원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10명 이상 단체 참가인 경우 더 큰 폭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가 문의 : 경향포럼 사무국 (02)3701-1776, 522-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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