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무성 "재벌 등쳐 형성한 새누리당 재산, 헌납해야"

석혜원 2016. 12. 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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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된 이후 새누리당의 내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김무성 전 대표는 새로운 보수정당의 탄생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탈당과 신당 창당 구상을 밝혔습니다. 친박 지도부에 대해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노예"라며 "이들이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죽였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새로운 진짜 보수가 나와야 될 시점"이라며 "동지들과 심각한 고민을 같이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이 보유한 재산에 대해서는 "전두환 정권 시절 재벌들을 등쳐서 형성한 재산"이라며 "국가에 헌납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석혜원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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