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차화연 "박영규와 커플 호흡? 웃느라 NG"
장아름 기자 2015. 12. 10. 13:25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엄마' 차화연이 박영규와의 커플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차화연은 10일 정오 경기도 일산동구 장항동 모처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 / 연출 오경훈 장준호) 기자간담회에서 박영규에 대해 "너무 워낙 (연기를) 잘 하시는 분이니까 호흡이 너무 잘 맞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정애(차화연 분)가 자기의 마음을 숨기고 있는데 결국에는 엄회장(박영규 분)에게 넘어가지 않을까 싶다. 안 흔들릴 수가 없다"면서 "호흡이 워낙 잘 맞고 워낙 재미있으시다. 웃느라고 NG가 난다"고 고백했다.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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