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과거 가수 은퇴한 이유 "모든 것이 불량품 같았다"
오원경 2015. 10. 13. 19:13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임창정이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 출연으로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임창정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돌연 은퇴를 선언했던 심정을 밝혔다. 앞서 임창정은 지난 2003년 연기에 전념하겠다는 이유로 가수 은퇴를 선언했으나, 2009년 가요계로 복귀한 바 있다.
당시 임창정은 “연기하다 끌려가서 노래 부르고, 노래하다 끌려가서 연기하고 그랬다. 그래서 내가 누군지 모르겠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모든 것이 불량품 같아서 하나만 열심히 하고 싶었고 그게 연기였다”라며 “은퇴가 정답이라고 생각했다. 지금 돌이켜보면 경솔하고 오만방자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임창정이 출연하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2’는 22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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