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고수희, 고수희 "선배님, 남자로서 좋아해요"
2014. 7. 29. 17:48
이경영 고수희
배우 고수희가 이경영을 향해 사심을 드러내 관심이 집중됐다.
7월 2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이경영은 "고수희 씨가 자꾸 저에게 진한 눈빛을 보냈는데 그 의미가 궁금하다"며 질문했다. 이에 고수희는 "제 생애 언제 한 번 이경영 선배님을 만날 수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전작 '써니' 때도 만날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 막 들이댔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정말 좋아한다. 존경의 선을 넘어 남자로서, 이상형으로서 정말 좋아한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수희의 폭탄 발언에 이경영은 "저는 아까부터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영 고수희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경영-고수희, 의외로 잘 어울려", "이경영-고수희, 드디어 만났네", "이경영-고수희, 영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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