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제친 '인앤아웃버거' 맛이 어떻길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냉동감자가 아닌 매장에서 직접 자른 감자를 바로 튀겨 서비스합니다"
최근 미국에서 실시된 패스트푸드점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인앤아웃버거(In-N-Out Burger)'가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월간 컨슈머리포트가 구독자 3만6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번 설문에서 맥도날드, 버거킹 등 국내 소비자에게 익숙한 패스트푸드점은 낮은 점수를 받은 반면 '인앤아웃버거'는 맛과 서비스 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결과가 전해지자 국내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인앤아웃버거'가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관심이 뜨겁다.
'인앤아웃버거는' 미국 서부를 근거지로 하는 패스트푸드 체인 업체이다. 1948년 해리 신더와 그의 부인 에스더 신디에 의해 첫 가게가 문을 열었다. 점차 가게를 늘려 현재는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 밖으로도 체인 사업을 크게 하고 있다. 한국에는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메뉴는 여타 패스트푸드점과 크게 다르지 않다. 햄버거와 감자튀김 등이 주요 메뉴이며 쉐이크와 콜라 등을 음료로 판다.
'인앤아웃버거'는 매장에서 직접 자른 감자를 바로 튀긴 감자튀김으로 유명하다. 또한 햄버거에 넣는 양파를 손님의 기호에 맞춰 제공한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패스트푸드점 평가의 대상이 된 맥도날드와 버거킹 등의 메뉴와 크게 차이가 없으나 맛과 서비스 면 등에서 미국 소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인앤아웃버거'는 할리우드 스타 겸 힐튼 호텔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2006년 음주운전을 하면서까지 사먹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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