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센스 2단 석영관 전기 히터
겨울철 난방기구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다양한 종류만큼 특성도 다양하다. 등유를 사용하는 제품은 화력이 높지만 냄새가 발생하고, 팬히터는 빠르게 온기를 순환시켜 주지만 팬 소음이 거슬리기도 한다. 퀸센스 2단 석영관 전기 히터 QSH-270S는 이산화탄소 발생이 없고 냄새도 없으며, 소음도 없어서 실내에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39,800원
이동이 편리한 손잡이
퀸센스 2단 석영관 전기 히터 QSH-270S는 흰색 박스에 담겨있다. 박스가 생각보다 큼직한데, 안쪽에 스티로폼 완충재로 본체를 안전하게 보호해주고 있다.
구성품은 퀸센스 2단 석영관 전기 히터 본체와 두 개의 받침대, 받침대 고정 나사, 그리고 사용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다.
박스에서 본체를 꺼내면 이처럼 똑바로 세워둘 수 있다. 하지만 약간 불안정한 자세를 확실히 지지하기 위해서 받침대를 부착해야 한다.
본체 바닥 면을 보면 양쪽에 받침대를 고정하는 부분이 있다. 앞쪽은 구멍이 하나 뚫려있고, 뒤쪽은 돌출된 걸쇠 부분이 있어서 받침대를 여기에 맞춰 끼워 넣고 앞쪽 구멍을 나사로 조여 고정해주면 된다.
받침대를 설치한 모습을 보면 확실히 처음보다 훨씬 안정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색상은 아이보리 컬러로, 부드럽고 깔끔한 느낌을 전해준다.
본체 앞부분에는 두 개의 석영관 램프가 설치되어 있고, 그 앞에는 안전망이 씌워져 있어서 석영관에 직접 손이나 물체가 닿는 것을 막아주고 있다.
전도 방지 안전장치 내장
퀸센스 2단 석영관 전기 히터 QSH-270S 본체 윗부분에는 가죽 느낌의 손잡이가 장착되어 있어서 히터를 다른 위치로 이동할 때 간편하게 들 수 있다.
오른쪽 측면에는 조작부가 있다. 조작부는 다이얼 하나와 LED 인디케이터 하나가 있고, 조작부 전체가 갈색으로 되어있다.
옆에서 본체를 바라보면 앞부분이 살짝 기울어져 있어서 석영관 램프의 온기가 위쪽으로도 잘 순환될 수 있는 구조이며, 본체 아래쪽으로 갈수록 넓어져서 안정감도 느낄 수 있다.
본체 뒷면에는 하단에 전원 코드가 부착되어 있다. 코드 길이는 약 1.3m가량이며, 고정형이기 때문에 분리되지는 않는다.
뒷면의 위쪽 부분에도 안쪽으로 움푹 패인 손잡이가 있어서 뒤쪽 가죽 손잡이가 손상되더라도 어렵지 않게 들고 이동할 수 있다.
전원을 연결하고 다이얼을 1이나 2로 돌리면 다이얼 아래에 있는 LED가 붉은색으로 켜진다. 두 개의 석영관 램프를 동시에 켜거나 하나만 켜서 사용할 수 있는데, 석영관 하나당 소비전력이 400W이기 때문에 두 개를 다 켜면 800W를 사용하게 된다.
석영관 램프 뒷부분은 전체가 거울같이 잘 반사되는 반사판으로 되어있어서 열을 앞쪽으로 더 효율적으로 전달해준다. 본체 내부에는 전도 방지 안전장치가 내장되어 있어서 본체를 기울이면 전원이 차단되고 다시 세우면 자동으로 켜져 실수로 쓰러트리더라도 화재의 걱정이 없다.
제원표
실내 사용에 최적화된 전기 히터
퀸센스 2단 석영관 전기 히터 QSH-270S는 두 개의 석영관과 반사판으로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바꿔준다. 약 20초만 지나면 석영관이 빨갛게 달궈지기 때문에 빠르게 온도를 높여주며, 보호 그릴과 전도 방지 장치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연료를 태우지 않아 이산화탄소 발생이 전혀 없으며, 냄새나 소음도 전혀 없어서 실내에서 사용하기에 특히 유용하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린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