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고농구연맹, 2박 3일 지도자 연수회 성료
해남/배승열 2024. 12. 1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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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고농구 지도자들의 2024년이 마무리됐다.
15일 전남 해남군에서 '2024년 한국중고농구연맹 지도자 연수회'가 2박 3일의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중고농구연맹 관계자는 "연수회를 통해 지도자 소양 강화는 물론이고 지도자들 간의 화합,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한국중고농구가 더 발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해남군에서도 많은 지원과 관심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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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해남/배승열 기자] 한국중고농구 지도자들의 2024년이 마무리됐다.
15일 전남 해남군에서 '2024년 한국중고농구연맹 지도자 연수회'가 2박 3일의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지도자 연수회에는 전국에서 한국중고농구 지도자 80여 명이 찾았다.
1일 차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지도자들은 2일 차 스포츠 윤리와 컨디셔닝, 테이핑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을 마친 지도자들은 해남 명승지(우수영관광지)를 찾아 친목을 다졌다.
마지막 날 오전 대한민국농구협회 신기록 상임심판의 룰미팅으로 연수회 교육이 끝났다. 끝으로 제20대 한국중고농구연맹 회장을 연임한 박소흠 회장의 폐회식으로 연수회는 마무리됐다.
한국중고농구연맹 관계자는 "연수회를 통해 지도자 소양 강화는 물론이고 지도자들 간의 화합,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한국중고농구가 더 발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해남군에서도 많은 지원과 관심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중고농구연맹(회장 박소흠)이 주최, 주관한 이번 연수회는 해남군, 해남군체육회, 해남군농구협회가 후원했다. 한국중고농구 발전에 신구 지도자들의 소통과 화합이 장이 되었기를 기대한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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