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뉴캐슬, 김민재 에이전트 접촉 "프리미어리그 이적 선호"(풋메르카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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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투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독일 언론의 비판을 받고 있는 국가 대표 수비수 김민재(28, 바이에른뮌헨)가 올여름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타진하고 있다.
풋메르카토는 이에 대해 "바이에른에서의 짧지만 값진 경험을 통해 김민재는 더욱 단단해졌으며, 프리미어리그는 그런 그에게 새로운 영광의 기회를 줄 수 있는 무대"라고 기대했다."결국 관건은 김민재의 의지와 바이에른 구단의 계획이 얼마나 일치하느냐에 달렸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은 현실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의 다음 행선지는 여름 이적시장의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 산티 아우나 풋메르카토 기자올여름 뜨거운 김민재 이적설이 다시 불어닥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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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부상 투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독일 언론의 비판을 받고 있는 국가 대표 수비수 김민재(28, 바이에른뮌헨)가 올여름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타진하고 있다.
프랑스 이적 소식 전문 매체 '풋 메르카토'는 18일 김민재가 최근 지인과의 대화에서 잉글랜드 무대 진출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출신 기자 중 이적 시장 정보에 가장 정통한 것으로 알려진 산티 아우나 기자의 기사로 주목도가 큰 소식이다.
2023년 여름, SSC 나폴리에서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는 투헬 감독 체제에서 후반기 들어 후보 선수로 밀려나는 등 부침의 시기를 겪었다. 특히 레알마드리드와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범한 실책으로 바이에른이 탈락하자 대대적인 비판을 받았다.
뱅상 콩파니 감독이 부임한 2024-2025시즌 김민재는 주전 자리를 되찾고 중용됐으나 중요한 순간 실수를 범한다는 비판은 끊이지 않았다. 인터 밀란와 챔피언스리그 8강전 탈락 과정에도 김민재의 실책이 컸다며 독일 언론 공통 최하 평점을 받으며 패배 원흉으로 지목됐다.
이미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의 바이에른뮌헨 담당 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가 "바이에른은 김민재에 대해 올 여름 이적 시장에 제안이 온다면 매각에 열려있다"고 보도했다 크리스티안 폴크 빌트지 편집장은 "바이에른은 5,000만 유로 제안이면 수락할 수 있다"며 가격표까지 공개했다. 바이에른은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을 1억 1,200만 유로로 설정했으나 나폴리에서 영입하던 당시 금액을 회수할 수 있으면 매각할 계획이다.
플레텐베르크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은 김민재를 매각하면 해당 이적료를 투자해 현재 본머스에서 6,000만 유로 이적료로 평가되고 있는 스페인 대표 수비수 딘 하위센(20)을 영입하고자 한다.
이런 상황에서 김민재가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마음을 열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은 여름 이적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풋메르카토의 보도에 따르면, 이제 김민재 본인이 이번 여름 이적 가능성에 대해 문을 열어둔 상태다. 첼시와 뉴캐슬을 포함한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이미 그의 에이전트와 잠재적인 이적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세리에A 구단 역시 김민재 영입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지만, 현재 김민재는 새로운 리그로의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확인된 바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는 김민재가 가장 선호하는 선택지 중 하나다.
김민재는 유럽 3대 리그 중 이미 이탈리아와 독일을 경험했고, 이제 잉글랜드 무대 도전을 준비하는 분위기다. 풋메르카토는 이에 대해 "바이에른에서의 짧지만 값진 경험을 통해 김민재는 더욱 단단해졌으며, 프리미어리그는 그런 그에게 새로운 영광의 기회를 줄 수 있는 무대"라고 기대했다.
"결국 관건은 김민재의 의지와 바이에른 구단의 계획이 얼마나 일치하느냐에 달렸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은 현실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의 다음 행선지는 여름 이적시장의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 산티 아우나 풋메르카토 기자
올여름 뜨거운 김민재 이적설이 다시 불어닥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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