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아시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체결

‘로열파크씨티’ 입주민 대상
6305가구 의료 혜택 받아

3일 DK아시아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맺은 로열파크씨티 입주민 대상 지정병원 협약식에서 DK아시아 조재만 대표(왼쪽)와 국제성모병원 고동현 병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DK아시아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인 국제성모병원(고동현 병원장)과 DK아시아(조재만 대표)는 로열파크씨티 입주민을 위한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DK아시아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협력해 더 나은 의료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로열파크씨티 입주민의 건강 의료혜택,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 등을 협약했다.

국제성모병원은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과 가장 가까운 대학병원이다.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갖춘 인천 대표 대학병원이다.

로열파크씨티는 DK아시아가 대한민국 최초로 도시와 리조트를 결합해 조성하고 있는 한국형 5세대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개발 브랜드다. 특히 신검단 로열파크씨티는 123만 4000평, 3만 6500가구 규모의 대한민국 최초·최대 규모의 민간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이중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Ⅰ(4805가구)과 Ⅱ(1500가구)를 합한 6305가구는 입주를 마친 상태다. 로열파크씨티 입주민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고동현 병원장과 DK아시아 조재만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제성모병원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축사에서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의료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진료, 연구, 교육 등 전 분야에서 최고의 의료혜택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기 위해 국제성모병원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DK아시아 조재만 대표는 “입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호 동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로열파크씨티 입주민들이 5세대 하이엔드 아파트에 거주하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의료 혜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