볕드는 상업업무용 빌딩시장… 작년 거래액 5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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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시장의 거래금액이 전년에 비해 50% 이상 상승하며 4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는 총 1만4183건으로 전년(1만2799건) 대비 10.8% 증가했다.
서울의 2024년 거래금액은 24조9585억원으로 12조7601억원을 기록한 2023년 대비 95.6% 상승했으며 경기 또한 5조82억원에서 34.4% 증가한 6조7325억원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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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시장의 거래금액이 전년에 비해 50% 이상 상승하며 4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는 총 1만4183건으로 전년(1만2799건) 대비 10.8% 증가했다. 거래금액은 2023년 26조8864억원에서 51.3% 상승한 40조674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시장을 월별 흐름으로 살펴보면 1월 1025건으로 출발한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7월 들어 1317건의 연중 최고 거래량을 달성했으며 이후 1064건(9월)~1243건(10월)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12월 1133건으로 한해를 마무리했다. 거래금액은 1월 2조1276억원을 시작으로 최대 5조788억원(11월)까지 올랐으며 12월에는 3조338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2024년 거래금액은 24조9585억원으로 12조7601억원을 기록한 2023년 대비 95.6% 상승했으며 경기 또한 5조82억원에서 34.4% 증가한 6조7325억원까지 올랐다. 이 외에도 강원(23.7%)과 광주(20.6%), 인천(9.5%) 등을 포함해 총 8개 시도의 거래금액이 상승했다.
거래금액에서는 강남구를 비롯해 서울시 자치구들이 상위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8조5275억원을 기록한 강남구가 1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중구 3조7740억원(224건), 서초구 2조9624억원(160건), 종로구 2조1042억원(168건) 등이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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