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르엘·수방사 '로또 청약' 뜬다…9월 전국 3만7532가구 분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과 동작구 노량진동 '수방사' 단지가 이달 청약을 진행한다.
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9월 분양 예정 물량은 43개 단지, 총 3만 7532세대(일반분양 2만 5916세대)로 조사됐다.
서울에서는 청담르엘(1261세대)이 분양 예정이다.
동작구 노량진동에서도 동작구 수방사(556세대) 단지가 9월 본청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과 동작구 노량진동 '수방사' 단지가 이달 청약을 진행한다.
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9월 분양 예정 물량은 43개 단지, 총 3만 7532세대(일반분양 2만 5916세대)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2023년 9월 1만3538세대)과 비교해 177% 증가한 물량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만 8231세대, 지방 9301세대가 공급될 예정으로 전체 물량의 75%가 수도권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청담르엘(1261세대)이 분양 예정이다. 청담삼익을 재건축해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로 공급된다.
동작구 노량진동에서도 동작구 수방사(556세대) 단지가 9월 본청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전청약 당시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분양가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평균 283대 1에 달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경기 지역에서는 과천시 별양동 프레스티어자이 1445세대가 공급된다.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287세대가 일반 분양 예정이다.
한편 8월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는 총 1만 6149세대로 공급 실적률 71%를 기록했다. 8월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은 서울로 평균 8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방배가 90.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서울 청약경쟁률 평균을 끌어올렸다.
서울에 이어 충남이 15.7대 1의 두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다. 아산시 배방읍 '아산배방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만'이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1순위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junoo568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월급이 4826만원 실화냐"…직원이 공개한 급여 명세표, 어느 회사?
- 산책로서 女사우나·탈의실 알몸 다 보였다…경주 유명 호텔서 봉변
- 'JMS 탈교' 강지섭 "교주에 여자 갖다 바친 배우 허위댓글에 지인도 외면"
- "부부 생활비 통장으로 생리대 사도 돼?" 투표 올린 남편…"결혼 왜 했냐" 비판
- "탈북민 아내, 서류 보니 북한서 결혼했었다…이혼할 수 있겠죠"
- 학대 과거 털어놓은 아내에 남편은 "야구 재밌지?"…"반응 정떨어진다"
- "피자·수박 간식 줬더니 안 치우고 퇴근한 인턴들…기본예절 아닌가"
- '화교 출신' 주현미 "이연복 셰프와 초등학교 동창…자리 잘 잡아 뿌듯"
- 명품 두른 모녀 "팥 많아서 기분 잡쳐, 얼음 더 줘"…빙수 리필 요구 '황당'
- "조국·윤미향처럼 유승준도 사면해달라" 李대통령에 입국 호소한 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