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회 ARA KOREA 캠페인, 국립극장서 진행

정진 2024. 6. 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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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KIND가 제20회 ARA KOREA 캠페인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층 아트샵에서 진행한다.

AMPKIND는 캐나다 NGO단체로, 한국의 문화유산을 감동으로 전하는 'ARA KOREA 캠페인'을 20년째 진행 중이다.

박인건 국립극장장은 "ARA KOREA 강강술래 캠페인은 우리의 고전을 발전시키고 고유예술의 전통성과 정체성 확보는 물론, 고유한 가치와 문화를 사회적 인식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캠페인으로 기획된 점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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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마틴 상원의원이 불가리아 대사와 강강술래 팔찌를 착용한 모습]

AMPKIND가 제20회 ARA KOREA 캠페인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층 아트샵에서 진행한다.

AMPKIND는 캐나다 NGO단체로, 한국의 문화유산을 감동으로 전하는 ‘ARA KOREA 캠페인’을 20년째 진행 중이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캠페인은 강강술래를 오브제로 반지, 귀걸이, 목걸이, 팔찌, 와인스토퍼, 촛대를 굿즈로 제작, 국립극장에 방문한 귀빈들에게 한국의 고유예술인 ‘강강술래’를 홍보하고 굿즈도 판매한다.

강강술래 굿즈를 디자인한 TIKOONZ 홍장혁 작가는 “할리우드 영화 드라마 제작 일을 경험하며 글, 사진, 음악, 미술 등 콘텐츠에 필요한 다양한 부분들을 공부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작가의 길을 걷고 있었다”며 “강강술래 캠페인은 모두가 하나되는 마음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기획하게 됐다. 서로 손을 잡고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하며 어린 아이가 생일 때 왕관을 쓰는 마음을 갖는다면 분쟁과 전쟁은 사라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인건 국립극장장이 강강술래를 오브제로 제작한 촛대를 들고 있다.]

박인건 국립극장장은 “ARA KOREA 강강술래 캠페인은 우리의 고전을 발전시키고 고유예술의 전통성과 정체성 확보는 물론, 고유한 가치와 문화를 사회적 인식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캠페인으로 기획된 점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한편 캐나다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불가리아 대사와 강강술래 팔찌를 착용하고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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