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개편안 나올 6월, 전국 3만2952가구 분양 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분양가상한제 규제 완화 기대감에 일부 사업장이 분양 일정을 하반기로 연기한 가운데 다음달 전국에서 3만295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정부는 분양가상한제 개편안을 다음달 발표하기로 했다.
지난달 말에 조사한 5월 분양 예정 단지는 42곳 총 2만4598가구, 일반분양 2만2383가구였다.
최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는 24곳 총 1만4879가구(공급실적률 60%), 일반분양 1만2849가구(공급실적률 57%)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양가상한제 규제 완화 기대감에 일부 사업장이 분양 일정을 하반기로 연기한 가운데 다음달 전국에서 3만295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30일 직방 조사에 따르면 6월에는 전국 62개 단지에서 3만2952가구(임대·사전청약 물량 제외)가 공급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81가구(30%) 늘었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지난해보다 8848가구(46%) 증가한 2만8232가구다.
수도권에서 9470가구, 지방에서 1만8762가구의 일반분양이 계획돼있다. 지난해와 올해 초 사전청약을 받은 단지 2407가구의 본청약도 이뤄진다. 서울에서는 5개 단지에서 350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 중이다.
정부는 분양가상한제 개편안을 다음달 발표하기로 했다. 분양가에 정비사업 이주비와 원자잿값 상승분을 반영하는 등 산정 방식을 합리화할 계획이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 책정에 난항을 겪던 재건축·재개발 사업지는 정부의 개편안 발표 이후로 분양 일정을 조정하는 분위기다.
지난달 말에 조사한 5월 분양 예정 단지는 42곳 총 2만4598가구, 일반분양 2만2383가구였다. 최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는 24곳 총 1만4879가구(공급실적률 60%), 일반분양 1만2849가구(공급실적률 57%)였다. 실제 분양은 예정 물량 대비 60% 이하에 그쳤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여사, `꿀벌 블라우스` 175만원짜리 명품?…백은 벌써 품절대란
- 개그맨 허경환, 女직원 일자리 챙겨줘 국무총리 표창
- 이근 "우크라서 처음 목격 장면에 충격…시민권도 거절"
- "알몸 여성이 대낮 도로 한복판서 교통정리”…부산이 발칵
- "어디 기간제가…주제도 모르고" 차별 발언한 교직원 모욕죄로 벌금형
- 러시아, 우크라 미사일 공격… 심각해지는 전황
- "文 정부 빚잔치 후유증, 재정준칙 도입 필요"…與 `이재명식 포퓰리즘` 겨냥
- 세금 안내려고 코인까지 동원… 국세청 고액 체납자 `집중 추적`
- LG화학, 美 엑슨모빌과 리튬 공급 업무협약… 최대 10만톤 확보
- 이광형 총장 연임 도전하나… KAIST 총장발굴위 본격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