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비규제지역 內 주목할 만한 단지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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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부동산 시장 열기가 다소 꺾인 가운데, 규제 영향이 덜한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한 수요 쏠림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선 이후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 실제 정책으로 시행되기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규제지역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활기를 띠고 있다" 며 "기준금리 인상 등 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한 분양시장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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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도금 대출 비율 高 비규제지역 경기 용인시, 실수요자 관심 집중
새해 들어 부동산 시장 열기가 다소 꺾인 가운데, 규제 영향이 덜한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한 수요 쏠림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수도권 내 비규제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수도권 전역을 대상으로 한 강도 높은 규제가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대출이나 청약 등이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수요자들의 시선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로 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용인시 처인구 일부는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청약이나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초기 주택 자금 부담이 덜한 만큼, 무주택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내 집 마련’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청약시장에서도 인기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 2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는 3개 블록 도합 2,107가구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1877건이 접수돼, 평균 15.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선 이후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 실제 정책으로 시행되기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규제지역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활기를 띠고 있다” 며 “기준금리 인상 등 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한 분양시장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비규제지역인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일대에서 매머드급 대단지가 분양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SM경남기업이 이달 중 선보이는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는, 3개 블록에 지하 2층 ~ 지상 20층 아파트 17개 동 총 1,164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국민 평형’ 이라고 불릴 정도로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type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돼,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는 다양한 개발호재에 기반, 투자가치가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 처인구 양지면 인근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 용인국제물류 4.0 유통단지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대규모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인근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처인구 양지면은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돼,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 한도가 최대로 적용되고, 만 19세 이상일 경우 누구나 (청약통장 가입자) 청약이 가능해, ‘내 집 마련’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은 견본주택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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