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한 한 채' 선호현상 커진다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 내달 3일부터 계약 시작

파이낸셜뉴스 2021. 4. 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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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중과, 보유세 인상 등 다주택자 압박.. 차라리 똘똘한 한 채 선호 높아져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 서울 중심에 위치한 우수 입지 여건.. 더블 역세권도 장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똘똘한 한 채’ 선호현상이 커지고 있다.

과거 전세 낀 갭투자나 지역을 가리지 않고 호재가 있는 곳에 투자에 나서는 투자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정부에서는 다주택자들에 양도세 중과(최대 세율 62%)나 보유세 등을 대폭 인상시켜 사실상 투자를 원천 차단하고 있는 만큼 차라리 집값 상승 여력이 있는 한 채를 보유하려는 수요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분양시장에서도 똘똘한 한 채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서울 권역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무려 93.5대 1을 기록했다. 8천49가구 공급에 청약자 수는 무려 75만3,056명에 달했다. 서울 물량은 대부분 신규 택지지구가 아닌 도심에서 공급이 이뤄지기 때문에 수요자 입장에서는 당첨만 되면 큰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지역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추가적으로 투자에 나서기보다는 똘똘한 한 채를 위해 경기도에서 서울로, 같은 서울에서는 강남 등 중심 입지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절대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서울에 새 아파트가 공급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관악효신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이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535-10번지에 공급하는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는 주변 신규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와 등기 후 전매 가능하다는 점이 알려지며 ‘똘똘한 한 채’로 인기를 끌었다.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 조감도]

단지는 전용면적 46·63·79㎡ 총 82세대 규모이며, 이 중 전용면적 46·63㎡ 34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동우개발이 시공을 맡았고, 선시공으로 2022년 6월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538대 1로 성황리에 마감했으며, 내달 3일(월)부터 6일(목)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지하철 2호선 봉천역에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 단지로 강남까지 10분대, 구로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또 버스 등 이용이 수월하고 남부순환로를 이용해 서울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강남순환로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 여건도 좋다.

쾌적한 주거여건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장군봉 근린공원 약 128,100.00㎡(38,818.2평) 규모의 공원으로 장군봉을 따라 한바퀴 돌 수 있는 순환코스(1.3km)와 3개의 지역별 코스로 구성돼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도심 근린공원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청룡산 주민텃밭공원도 인접해 있다. 주변에 백화점과 마트, 시장 등이 밀집해 있어 생활 편의 여건이 잘 되어있고 도보권으로 관악초, 봉림중, 영락고 등이 있다. 신관중, 문영여고, 서울여상, 서울대도 가깝다.

교통 호재도 있다.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신림선 경전철 서원역도 가까이 위치해 있어 향후 봉천역을 포함해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신림선 경전철은 서울대부터 여의도(샛강역)까지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주요 업무지구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남부순환로와 강남순환도로를 잇는 신림~봉천터널도 개통 예정이다.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는 SH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참여하는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이란 일대 노후도가 높고 규모가 작은 주택들을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는 목적으로 한 정비사업 형태 중 하나다.

시공사 동우개발은 25년간 무차입경영의 철학으로 건실하고 튼튼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2020년 기업신용평가 ‘A+’, 건설공제조합신용등급 ‘A’, 창사 이래 30년간 ‘무차입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의 분양홍보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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