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주거 중심지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22일부터 정당계약
15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정부 규제에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이전보다 주변 인프라에 따른 가격 민감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17년 '8.2대책'을 통해 '9억원 이하 양도세 면제' 요건에 2년 이상 실거주 의무를 추가했으며, 이후 '9.13대책', '12.16대책'을 통해 양도세 공제와 대출 혜택을 받기 위한 조건으로 실거주 의무를 추가했다. 여기에 지난해 '6.17대책'으로 재건축 조합원에 대한 실거주 요건도 추가했다.
이런한 가운데 경기도 가평 중심 입지에서 공급 중인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 59~84㎡ 472가구 규모다. 시행은 대한토지신탁이, 시공은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맡았다.
사업지 반경 1km 내에 하나로마트와 가평군청을 비롯해 관공서, 은행, 의료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통학거리에 가평초·중·고가 있고 한석봉 어린이집(국공립 어린이집)과 가평 어린이집, 한석봉 도서관도 가깝다.
직선거리 1.5km 내에 경춘선·ITX 가평역이 있고, ITX를 이용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용산역까지 6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작년 11월 4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제2경춘국도 노선안(대안노선)이 기존 경춘국도(국도46호선) 북측과 경기도 가평군 남측 시가지(자라섬 북측)를 통과할 예정이다. 제2경춘국도 개통 시 가평에서 서울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가평역에서 4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마석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정차할 예정이다. GTX-B노선은 송도~서울역~청량리~마석을 잇는 노선으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2022년 착공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22~24일 가평역 인근의 주택전시관(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에서 체결한다.
[MK 부동산센터]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매부리TV] `매경 富테크쇼` 유튜브 라이브…`매부리TV` 구독 인증땐 선물
- "작년 77억5000만원 거래"…`한남더힐` 7년 연속 최고가 아파트 수성
- "전셋값 상승분 월세로 달라" 집주인 요구에 세입자 한숨만
- 집값 상승세 남양주서 `창현지역주택조합` 2차 조합원 모집
- `통계 논란` 아파트 시세 표본 3배로…정부 부동산 새 통계 3월부터 공표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12년 만의 그린벨트 해제 MB 때처럼 집값 잡을까 [스페셜리포트]
- “뉴진스 지키려 노력했지만”…민희진, 어도어 떠난다[전문]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