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서울 매매가격 전망지수 127..3개월 연속 상승
김동우 기자 2021. 1. 3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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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서울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더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1월 서울의 부동산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27로 전달(124)보다 높아졌습니다.
이 지수는 2∼3개월 후 주택가격을 전국 4천여개 중개업소에 설문해 전망한 것으로 100을 초과할수록 상승 비중이 높다는 것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합니다.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지난해 8·4 공급대책 발표 직후인 9월 109를 기록해 전달(118)보다 내려간 뒤작년 10월 같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11월 115, 12월 124, 올해 1월 127로 3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KB부동산은 "새해 들어서도 서울의 집값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소폭이지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전국 기준으로 보면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이달 120으로 나타나 전달(125)과 비교해 소폭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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