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계속된다..다음달 서울 입주 아파트 단 '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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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서울 입주물량이 2018년 4월 이래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서울 입주 단지는 단 1곳, 고작 296가구에 그쳐 서울 전세난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다음달 서울 입주 물량은 2018년 4월(55가구) 이래 가장 적은 물량이다.
서울 입주 물량이 줄어들면서 전세난이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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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이래 최저..전세난 가중 우려
12월 전국 입주 물량도 33% 감소
내년까지 입주 물량 뚝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다음달 서울 입주물량이 2018년 4월 이래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서울 입주 단지는 단 1곳, 고작 296가구에 그쳐 서울 전세난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 입주 물량이 줄어들면서 전세난이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통상 입주 아파트에서 전세물량이 쏟아지는데, 입주 가구 수가 줄면서 전세 시장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의미다.
한국감정원의 서울 월간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9월 0.6%를 기록했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지난 2월 0.24%를 기록, 이후 0.1%대를 선회하다가 5월 0.05%까지 내려갔다. 이후 임대차법이 예고되면서 7월 0.45%, 8월 0.65%까지 치솟았다.
내년 입주물량도 올해(26만 7513가구)보다 16% 정도 적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세난이 이어질지에 대한 우려가 높다. 내년에는 22만 4000여 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이 중 수도권은 12만 5000가구, 지방은 9만 9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황현규 (hhky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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