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덕은 263채 무순위 청약에 3만6000명 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17부동산대책으로 다시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의 무순위 청약에 3만6000명가량이 몰리며 인기를 끌었다.
1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17일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고양 덕은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에 각각 2만1510명, 1만4352명이 신청했다.
경기 고양시는 지난해 11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지만 6·17대책에서 다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17부동산대책으로 다시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의 무순위 청약에 3만6000명가량이 몰리며 인기를 끌었다.
1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17일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고양 덕은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에 각각 2만1510명, 1만4352명이 신청했다. 총 263채 모집에 3만5862명이 몰린 것으로 DMC리버파크자이의 경쟁률은 202.9 대 1, DMC리버포레자이는 91.4 대 1로 나타났다.
경기 고양시는 지난해 11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지만 6·17대책에서 다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대출, 세제 등에서 규제를 받게 됐지만 청약 열기는 여전히 뜨거웠던 것으로 보인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년 실거주 의무..'재산권·거주이전의 자유 침해' 논란
- "3억 넘는 집 있는데 전세대출 막히나요?"6·17 대책 이후 실수요자들 '혼란'
- 직접 도발 임박?북한군, 비어있던 DMZ GP에 병력 투입
- "더이상 감내 않겠다" 靑 경고에'침묵' 일관 北, 의도는?
- 靑 NSC "軍 감시 태세 점검남북 합의 반드시 준수돼야"
- 丁 총리 "스스로 연봉 삭감한 김연경처럼.." 노사 간 양보 당부
- 추미애 "대검 감찰부가'한명숙 사건' 참고인 직접조사하라"
- 볼턴 회고록 "트럼프, 北美 정상회담 홍보행사로 여겨"
- 軍, 연평-백령도 등 서북도서 부대들소총 사격훈련 중단 결정 논란
- '실효성 글쎄'..지자체,해수욕장 예약제 도입에 난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