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대전·청주, 고분양가 관리지역 추가지정

박미주 기자 2020. 6. 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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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부동산 대책에서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경기·인천 전 지역과 대전·청주 일부 지역이 19일부터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8일 최근 주택시장 상황을 반영해 경기도 전 지역(일부 지역 제외), 인천 전 지역(강화·옹진군 제외), 대전 동·중·대덕구, 청주시(동이 붙는 지역 및 오창·오송읍)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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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정부 정책 및 규제지역 등 고려해 선정"
사진= 국토부

6·17 부동산 대책에서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경기·인천 전 지역과 대전·청주 일부 지역이 19일부터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8일 최근 주택시장 상황을 반영해 경기도 전 지역(일부 지역 제외), 인천 전 지역(강화·옹진군 제외), 대전 동·중·대덕구, 청주시(동이 붙는 지역 및 오창·오송읍)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HUG는 분양가 상승이 전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지역 또는 분양가 및 매매가 상승이 지속돼 고분양가 사업장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포함했다.

고분양가 관리지역은 분양가 및 매매가 상승 현황, 정부정책 및 규제지역 등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HUG는 시장 불안을 조기 해소하고 안정적인 보증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19일부터 변경된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분양보증 발급 시 고분양가 심사를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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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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