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휴가철.. 분양시장 한산

나기천 2019. 8. 18.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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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방안 발표와 휴가철 비수기 등이 겹쳐 아파트 청약 시장이 한산한 모양새다.

특히,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은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발표 이후 서울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단지라 청약 성적에 관심이 쏠린다.

10월부터는 투기과열지구 내 민간택지에 짓는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서울 전역을 비롯해 경기 과천, 분당 등 규제지역 분양시장이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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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방안 발표와 휴가철 비수기 등이 겹쳐 아파트 청약 시장이 한산한 모양새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4개 단지, 총 2천23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내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오포더샵센트럴포레', 경기 과천시 중앙동 '힐스테이트과천중앙'(오피스텔), 전남 순천시 서면 '순천모아엘가리버파크' 등이 분양된다.
 
모델하우스는 6곳 사업장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 경기 평택시 고덕면 '호반써밋고덕신도시', 대구 달서구 감삼동 '해링턴플레이스감상' 등이 예비 청약자를 맞는다.
 
특히,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은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발표 이후 서울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단지라 청약 성적에 관심이 쏠린다. 총 514가구 가운데 153가구(전용면적 57∼112㎡)를 일반에 분양한다. 모든 면적이 9억원 이하로 중도금 대출도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월부터는 투기과열지구 내 민간택지에 짓는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서울 전역을 비롯해 경기 과천, 분당 등 규제지역 분양시장이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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