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기대되는 양천구 '목동신시가지7단지' 아파트, 전월세 매물 품귀 현상

이다연 2016. 12. 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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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목동신시가지7단지아파트 전용면적 74.12㎡(약 22.4평)가 월세로 거래됐다.

이 지역 칠성공인중개사는 2층 매물을 지난 11월 24일 보증금 4억원, 월세 5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목동신시가지 1~14단지는 모든 단지가 입주후 30년을 코 앞에 두고있어 대규모 재건축이 가능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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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목동신시가지7단지아파트 전용면적 74.12㎡(약 22.4평)가 월세로 거래됐다. 이 지역 칠성공인중개사는 2층 매물을 지난 11월 24일 보증금 4억원, 월세 5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의 전용면적 별 매매 시세는 ▲53.88㎡ 7억2000만~7억7000만원 ▲ 59.39㎡ 8억2000만~8억6000만원 ▲66.6㎡ 8억8000만~9억3000만원▲ 74.12㎡ 10억~11억원 ▲ 101.2㎡ 13억~13억5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칠성공인 관계자는 "11.3 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거래가 멈추면서 투자 목적으로 매수해 전월세를 놓는 매물이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며 "계절적 비수기인데다가 정부 정책 등으로 투자자들이 관망하는 요인도 있지만 학군 수요자들도 매매 대신 전월세 물량만 찾고있어 품귀 현상이 더욱 깊어지고있다"고 밝혔다.

목동신시가지 1~14단지는 모든 단지가 입주후 30년을 코 앞에 두고있어 대규모 재건축이 가능 아파트다. 이 중 7단지는 낮은 용적률과 큰 지분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또 5호선 목동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며 목운초, 목운중, 서정초, 진명여고 등이 도보 거리에 있는 등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자료제공 : 칠성공인중개사사무소]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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