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혁신도시 뒤 잇는 전주에코시티, 분양에 주목

2016. 9. 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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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전주에코시티에 쏠리는 관심이 뜨겁다. 분양하는 단지마다 ‘완판’을 이어나가 미분양 물량이 없는 지역으로 유명했다.

전주에코시티는 옛 35사단 등 군부대가 이전되는 송천동 일대 199만여㎡부지를 3만2903명을 수용 가능한 규모의 주거특화 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해 전주시가 2005년부터 개발에 착수한 택지지구이다. 전주에코시티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자연맞춤, 교육맞춤, 생활맞춤, 교통맞춤 네가지 테마로 도시균형발전과, 쾌적한 도시환경조성, 안정적 택지공급을 할 계획이다. 2020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에코시티는 초기 공급 물량이 높은 경쟁률 속에서 완판되며 미분양이 없는 지역으로 유명해졌던 지역”이라고 설명하며 “8·25부동산 대책으로 LH택지공급 조절로 택지지구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내다봤다.

에코시티에서 분양을 준비하는 후속물량에 관심이 모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특히 일신건영이 선보이는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의 관심이 높다. 전주에코시티의 관문격인 공동주택용지 2블록에 위치해 이기 때문이다. 공동주택용지 2블록은 택지 입찰 시 최고가 낙찰이 이뤄진 곳이다. 또 송천 시가지에 인접해 있어 기존의 롯데마트, 다농l마트, 농수산물시장, 전북대병원, 센트럴파크, 백석저수지 등 생활 인프라 시설 공유할 수 있다. 소위 ‘신도시 증후군’에서 자유로운 입지라는 얘기다.

롯데마트, 다농L마트 등 송천동의 대형마트를 이용하기에 좋고 중심상업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농수산물시장과 인접해 있다. 또한 대형 쇼핑시설과 전북대병원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에코시티 전체를 연결하는 올레길이 가깝다. 올레길에는 과수원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교통환경으로는 KTX 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KTX와 고속도로를 이용해 전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전주IC, 완주IC와 인접하며 단지 앞을 지나는 동부대로와 익산~포항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이루고 있으며, 완주산업단지, 전주 제1, 2 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시내 접근성도 좋고 출퇴근도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이다.

일신건영은 전주 에코시티 도시개발구역 공동2블록에서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을 분양 중이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은 전주 하가지구에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인기리에 분양 성공한 휴먼빌 1차, 2차 단지들의 후속분양 단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은 지하 2층~지상 30층, 4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4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에코시티내에서 유일하게 단지인근 초등학교가 예정되어 있는 곳으로 이와 함께 중학교가 계획되어 있어 도보통한 가능한 안전한 교육환경 또한 갖추고 있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의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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