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택 거래량 100만 건 내외..8년 만에 최고
박진영 2014. 12. 31. 08:20
올해 주택 거래량이 2006년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감정원은 올 한해 주택 거래량이 100만 건 안팎을 기록해 2006년 108만 건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주택담보인정비율과 총부채상환비율 완화와 각종 부동산 정책의 영향으로 주택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도 어제 올해 주택 거래량이 100만 호를 넘어 부동산 시장이 정상화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진영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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