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심사 하루 앞둔 김건희…尹 수감중인 서울구치소가 특검에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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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법원에 두 차례에 걸쳐 800쪽이 넘는 분량의 구속 의견서를 냈다고 11일 밝혔다.
민중기 특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7일 572쪽 분량의 구속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고 인라 오전 276쪽 분량 의견서를 추가로 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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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엔 부장검사 등 8명 참석
尹수용, 구치소 변경 요청
특검, 남부구치소 변경신청서 제출
![구속 심사를 하루 앞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사진출처 =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mk/20250811133905015qwgd.jpg)
민중기 특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7일 572쪽 분량의 구속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고 인라 오전 276쪽 분량 의견서를 추가로 냈다”고 설명했다.
특검은 이어 12일 오전 10시10분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는 한문혁 부장검사 등 8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한 부장검사는 서울고검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재수사팀에서 활동했고, 지난 6일 김 여사에 대한 대면조사에서 해당 사건의 신문을 맡았다.
특검팀은 또 “서울구치소 측 요청으로 구금 및 유치할 장소를 서울구치소에서 서울남부구치소로 변경하는 내용의 변경신청서도 법원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당초 김 여사는 영장심사 후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구인 피의자 거실에서 결과를 기다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서울구치소 측에서 장소를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는 게 특검팀 설명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달 10일 내란특검에 구속돼 서울 구치소에 수용 중인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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