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I 확대 이후 수도권 아파트 시총 30조 감소"

최율미 앵커 2010. 7. 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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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경제]

정부가 총부채상환비율 규제를 제2금융권까지 확대한 후 수도권 아파트 시가총액이 30조 원 가량 줄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동산포털 닥터 아파트는 현재 수도권 아파트 총 345만523가구의 시가총액이 1천355조 원으로, DTI규제가 제2금융권까지 확대된 작년 10월12일 1천385조 원보다 약 30조억 원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권역별로는 경기도가 10조7천811억 원으로 감소폭이 가장 컸고, 그 다음으로 서울, 신도시, 인천 순이었습니다.

내림폭이 큰 지역 1위에는 4조 5천317억 원이 감소한 송파구가 꼽혔고, 용인, 분당 신도시, 강남구, 고양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최율미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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