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기존 한국 중계권은 2025년 12월까지

강대호 MK스포츠 기자(dogma01@maekyung.com) 2025. 4. 4.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종합격투기(MMA) 글로벌 넘버원 단체와 맺은 방송권 계약은 그동안 알려진 것보다 더 오래 효력이 있다고 알려왔다.

또 다른 관계자는 4월3일 MK스포츠를 통해 "CJ ENM이 다른 종목보다 UFC에 더 의지를 가진 것으로 느껴진다.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새로운 조건으로) 재계약 혹은 (같은 내용으로) 중계권 연장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종합격투기(MMA) 글로벌 넘버원 단체와 맺은 방송권 계약은 그동안 알려진 것보다 더 오래 효력이 있다고 알려왔다.

CJ ENM은 4월3일 “2025년 12월까지 유효한 UFC 중계권을 2022년 5월 확보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 3년이라 2025년 4월 끝난다”는 3월12일 MK스포츠 보도에 비해 8개월 더 길다.

UFC 한국어 캐스터 및 해설 중계는 OTT 서비스 TVING에서 제공한다. 편성에 따라 역시 CJ ENM이 보유한 tvN이나 tvN SPORTS 같은 방송 채널에서도 시청이 가능한 대회가 있다.

UFC 한국어 캐스터 및 해설 중계는 OTT 서비스 TVING에서 제공한다. 사진=CJ ENM
UFC 한국어 캐스터 및 해설 중계는 OTT 서비스 TVING에서 제공한다. 사진=CJ ENM
3월24일 MK스포츠 취재에 응한 미디어 에이전시는 “올해가 끝나기 전에만 협의하면 된다고 들었다. 언제 UFC와 논의할지 정확한 시기는 아직 알 수 없지만 CJ ENM에 국내 방송 권리에 대한 우선 협상권이 있다고 안다”며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4월3일 MK스포츠를 통해 “CJ ENM이 다른 종목보다 UFC에 더 의지를 가진 것으로 느껴진다.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새로운 조건으로) 재계약 혹은 (같은 내용으로) 중계권 연장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