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쳤다’ 커리 영향력, 벤치에서도 대단했다…밀워키전 결장 BUT 코치 역할 수행 “화이트보드 들고 작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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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커리는 분명 코트 안에 없었다.
그러면서 "중계 카메라는 벤치에 앉아 있었던 커리가 화이트보드를 들고 작전 지시하는 모습을 잡았다. 그는 경기가 중단된 상황에서 직접 경기 흐름을 분석, 팀원들에게 설명하며 전력을 공유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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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커리는 분명 코트 안에 없었다. 그러나 그의 영향력은 여전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지난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의 2024-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04-93으로 승리했다.
지난 덴버 너게츠전에서 패배, 7연승을 마감한 골든스테이트. 그러나 홈 7연전에서 6번째 경기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은 지미 버틀러였다. 그는 24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 트리플더블급 활약과 함께 골든스테이트를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커리의 영향력도 대단했다. 그는 벤치에서 선수들을 격려했고 직접 화이트보드를 들고 작전 지시를 하는 등 많은 역할을 해냈다.
그러면서 “중계 카메라는 벤치에 앉아 있었던 커리가 화이트보드를 들고 작전 지시하는 모습을 잡았다. 그는 경기가 중단된 상황에서 직접 경기 흐름을 분석, 팀원들에게 설명하며 전력을 공유했다”고 덧붙였다.
감독과 코치가 있는 스포츠에서 선수가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하는 건 ‘일반적인’ 일은 아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가 종종 있다. BQ가 좋은 커리는 벤치에서 경기 흐름을 파악하고 있었고 이를 공유, 승리에 도움을 줬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밀워키를 잡아내며 서부 컨퍼런스 단독 6위를 유지했다. 플레이오프 직행이 우선 목표인 만큼 커리의 휴식에도 승리한 건 매우 긍정적인 결과다.
커리는 곧 돌아올 것이다. 커 감독은 그가 오랜 시간 휴식할 것이라고 하지 않았다. 커리가 돌아온다면 골든스테이트의 상승세도 계속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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