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페퍼저축은행에 3-0 완승...2연패 탈출

김민성 2025. 1. 1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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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1월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20, 25-20)으로 승리했다.

특히 에이스 실바가 전체 최다 득점 25득점을 기록하는 여전한 클라스는 압권이었다.

이 날 경기 결과로 인해 최하위 GS칼텍스(승점 13점)는 2연패를 끊고 시즌 3승째를 올렸으며 5위 페퍼저축은행(승점 25점)은 4위 IBK기업은행(승점 33점)과의 승점 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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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선수단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연패 끊고 다시 한 번!

GS칼텍스는 1월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20, 25-20)으로 승리했다.

특히 에이스 실바가 전체 최다 득점 25득점을 기록하는 여전한 클라스는 압권이었다.

유서연도 16득점을 거들었고 미들블로커 오세연이 블로킹 4개를 기록했다.

그 중에서 유서연이 공격성공률 46.7%-리시브효율 63.6%-디그 14개를 기록하며 공-수에 걸친 맹활약을 한 것은 백미였다.

주전 세터 김지원도 세트 당 11.33세트를 올리며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리베로 한수진도 디그 15개-리시브효율 66.7%를 기록하며 후방 라인을 잘 지켜냈다.

페퍼저축은행은 테일러가 12득점-공격성공률 29.7%에 그쳤고 나머지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못 미더웠다.

특히 에이스 박정아가 1득점에 그쳤고 주전 세터 박사랑도 세트 당 9세트 밖에 올리지 못 한 것이 아쉽다.

그나마 리베로 한다혜가 디그 18개-리시브효율 40%를 기록하며 후방라인을 잘 지켜낸 것이 다행이었다.

이 날 경기 결과로 인해 최하위 GS칼텍스(승점 13점)는 2연패를 끊고 시즌 3승째를 올렸으며 5위 페퍼저축은행(승점 25점)은 4위 IBK기업은행(승점 33점)과의 승점 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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