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지막 홈경기' GS칼텍스, 스트레이트 승리로 유종의 미

김민성 2025. 3. 21. 0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작은 안 좋았지만 마무리는 좋았다.

GS칼텍스는 3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 - 0(25-23, 25-17, 25-21)으로 승리를 거뒀다.

세터 김지원과 안혜진이 각각 20세트-12세트를 올리며 서로의 부담을 덜어준 것은 백미였다.

이 날 경기 결과로 GS칼텍스는 12승 24패(승점 39점)를 기록하며 6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득점 후 기뻐하는 GS칼텍스 선수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시작은 안 좋았지만 마무리는 좋았다.

GS칼텍스는 3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 - 0(25-23, 25-17, 25-21)으로 승리를 거뒀다.

특히 탈꼴지를 확정지은 상황에서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끝냈다는 데 의미가 있었다.

김미연은 오랜만에 출전해 10득점을 기록했고 이주아와 김주향도 각각 8점-7점을 거들었다.

그 중에서 이주아가 공격성공률 46.7%-디그 10개를 기록하며 공-수에 걸친 활약을 한 것은 압권이었다.

세터 김지원과 안혜진이 각각 20세트-12세트를 올리며 서로의 부담을 덜어준 것은 백미였다.

리베로 유가람도 디그 12개를 기록하며 후방라인을 잘 지켜냈다.

흥국생명은 정규리그 우승을 조기에 확정지었기에 이 날 1.5군급 선수들을 기용해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투트쿠가 13득점을 내며 분전했고 정윤주와 피치가 똑같이 8점을 거들었다.

최은지도 오랜만에 출전해 5득점을 냈고 이고은 세터가 28세트를 올렸으며 리베로 박수연도 디그 7개-리시브 4개를 기록했다.

이 날 경기 결과로 GS칼텍스는 12승 24패(승점 39점)를 기록하며 6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조기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흥국생명은 챔피언결정전 준비에 들어간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