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밀친 DB 김주성 감독, 제재금 400만 원 징계

권혁준 기자 2025. 3. 25. 22: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도중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을 밀친 김주성 원주 DB 감독이 제재금 400만 원의 징계를 받았다.

프로농구연맹(KBL)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10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심판과 신체 접촉을 한 김주성 감독에게 40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지난해 11월 심판 판정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 제재금 70만 원을 부과받은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LG전 도중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신체 접촉
원주 DB 김주성 감독. /뉴스1 DB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경기 도중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을 밀친 김주성 원주 DB 감독이 제재금 400만 원의 징계를 받았다.

프로농구연맹(KBL)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10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심판과 신체 접촉을 한 김주성 감독에게 40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 20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정규리그 원정 경기 도중 판정에 크게 항의하다 심판을 밀쳤다. 김 감독은 이 장면에서 테크니컬 파울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김 감독이 제재금 징계를 받은 건 올 시즌만 두 번째다. 그는 앞서 지난해 11월 심판 판정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 제재금 70만 원을 부과받은 바 있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