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축의금 5만 원' 김종민 결혼식 참석…똑같이 냈다? [리폿-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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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김종민에게 축의금 5만 원을 받은 강호동이 그의 결혼식에 참석하며 '의리왕' 면모를 보였다.
김종민은 과거 방송에서 강호동의 결혼식에 참석하며 5만 원의 축의금을 냈던 일화를 직접 언급한 바 있다.
김종민은 당시 자신이 강호동 결혼식에서 냈던 금액이 본인의 '축의금 인생 최고액'이었다고도 털어놨다.
그럼에도 강호동은 웃으며 김종민의 결혼식장을 찾아 직접 축하를 건네는 의리를 보여줘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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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진주영 기자] 과거 김종민에게 축의금 5만 원을 받은 강호동이 그의 결혼식에 참석하며 '의리왕' 면모를 보였다.
김종민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세 연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유재석이 1부 사회를, 조세호와 문세윤이 2부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가수 이적과 린이 불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코요태' 멤버 신지와 빽가는 축가 및 축사로 새출발을 응원했다.
화려한 하객 라인업도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 이효리, 강호동, 이경규, 김선호, 김준호-김지민 커플, 정준호, 토니안, 이민우, 장우혁, 김상혁 등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가운데 강호동의 참석은 특히 더 의미 깊었다. 김종민은 과거 방송에서 강호동의 결혼식에 참석하며 5만 원의 축의금을 냈던 일화를 직접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사회 초년생이었던 그는 "그때는 얼마를 내야 할지 개념이 없었다"며 "지금도 그게 마음에 걸린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함께 출연했던 이승철과 문세윤이 "혹시 5만 원 낸 거 아니냐"고 농담을 건네자 김종민은 "맞다"며 웃음을 터뜨렸고 출연진들은 "그래도 그 시절 후배면 충분한 금액"이라며 그를 다독였다.
김종민은 당시 자신이 강호동 결혼식에서 냈던 금액이 본인의 '축의금 인생 최고액'이었다고도 털어놨다. 그럼에도 강호동은 웃으며 김종민의 결혼식장을 찾아 직접 축하를 건네는 의리를 보여줘 훈훈함을 더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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