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KB손해보험, PO 1차전 승리…89.4% 확률 챙겼다

2025. 3. 2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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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KB손해보험이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을 꺾고 첫 승을 가져갔습니다.

KB손해보험은 오늘(26일) 홈구장 의정부 경민대학교에서 열린 경기에서 비예나와 나경복, 야쿱 삼각편대를 앞세워 대한항공을 3-1로 제압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러셀이 31득점, 김민재가 10득점을 기록했지만 빛이 바랬습니다.

플레이오프는 3전 2선승제로 치러지며, 역대 남자부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에 승리한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확률은 89.4%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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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비예나 (의정부=연합뉴스) 김병만 기자 = 26일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 KB손해보험-대한항공 경기. KB손해보험 비예나가 기뻐하고 있다. 2025.3.26 kimb01@yna.co.kr

프로배구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KB손해보험이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을 꺾고 첫 승을 가져갔습니다.

KB손해보험은 오늘(26일) 홈구장 의정부 경민대학교에서 열린 경기에서 비예나와 나경복, 야쿱 삼각편대를 앞세워 대한항공을 3-1로 제압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러셀이 31득점, 김민재가 10득점을 기록했지만 빛이 바랬습니다.

플레이오프는 3전 2선승제로 치러지며, 역대 남자부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에 승리한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확률은 89.4%였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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