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뒤통수 경질' 이유인가, 인니 '260억 센터백' 귀화 추진→'역대 최강' 선수단 꾸린다... 클루이베르트 직접 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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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55) 감독 경질 이후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특히 '수아라'는 "네덜란드에서 귀화한 스트라위크의 합류로 국가대표팀이 더욱 강해질 것이다. 그는 인도네시아 혈통을 인정했다"며 "클루이베르트 감독의 움직임과 함께 스트라위크의 태도도 변했을 것이다. 스트라위크는 신태용 감독 시절부터 PSSI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합류를 원했지만, 이제는 상황이 바뀐 듯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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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문 매체 '원풋볼'은 21일(한국시간) "파스칼 스트라위크(26·리즈 유나이티드)의 합류는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을 확실히 강화할 것이다.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팬들이 모두 아는 선수"라며 "스트라위크가 인도네시아 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선수의 의지와 귀화 절차에 달렸다"라고 보도했다.
스트라위크는 다국적 선수다. 네덜란드와 벨기에,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모두 눈독 들이는 센터백으로 저명하다. 인도네시아 매체 '볼라'에 따르면 스트라위크는 벨기에 대표팀 합류를 거절한 바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스트라위크의 국가대표팀 합류에 힘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매체 '수아라'에 따르면 파트릭 클루이베르트(49)는 잉글랜드로 향해 스트라위크와 접촉을 시도했다. 매체는 "클루이베르트 감독과 조르디 크루이프 PSSI 기술 고문, 데니 란자트 수석코치가 스트라위크를 보러 잉글랜드로 향했다"며 "다만 스트라위크는 해당 경기에 출전하지는 않았다. 클루이베르트 감독은 경기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카우트의 일환으로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본선행을 노리는 인도네시아는 3차 예선 도중 신태용 감독을 돌연 경질했다. 네덜란드 출신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클루이베르트 감독을 선임해 3월 두 번의 월드컵 예선을 치렀다. 클루이베르트 감독은 인도네시아 데뷔전에서 호주에 1-5로 참패했지만, 바레인을 1-0으로 꺾으며 본선행 희망 불씨를 살렸다. 인도네시아는 2승 3무 3패 승점 9로 아시아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4위다.
이미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는 스트라위크의 대표팀 합류를 확신하고 있다. 특히 '수아라'는 "네덜란드에서 귀화한 스트라위크의 합류로 국가대표팀이 더욱 강해질 것이다. 그는 인도네시아 혈통을 인정했다"며 "클루이베르트 감독의 움직임과 함께 스트라위크의 태도도 변했을 것이다. 스트라위크는 신태용 감독 시절부터 PSSI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합류를 원했지만, 이제는 상황이 바뀐 듯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를 사상 최초 월드컵 3차 예선으로 이끄는 등 역사를 쓴 신태용 감독은 최근 성남FC의 비상근 단장으로 취임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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