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령 깨졌나···아이브 가을, 중국잡지 장식
그룹 아이브 멤버 가을이 중국 패션 매거진 ‘타다팝스(TadaPOPs)’ 창간호 표지를 장식했다.
2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다팝스’는 최근 가을과 함께한 창간호 표지 2종 및 화보 컷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개했다. 화보에서 가을은 상반된 콘셉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흑백 컷에서는 눈을 감고 머리 위로 손을 올린 포즈로 포토제닉한 이미지를 선보였고, 블루 톤의 배경 위에서는 고혹적인 눈빛과 세련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레드 드레스와 진한 블러셔 메이크업, 흰 원피스와 꽃 소품, 플라워 패턴 드레스에 땋은 머리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를 소화하며 화보 전반에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를 통해 가을은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하며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을은 2021년 아이브로 데뷔해 무대 위 강한 카리스마로 ‘가을 선배’라는 별명을 얻었다.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활동 당시 과감한 단발과 킬링 파트로 화제를 모았고, 최근에는 커버 영상과 퍼포먼스 비디오로 올라운더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을 통해 스페셜 MC로 데뷔했으며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IVE SCOUT)’의 신곡 ‘티케이오(TKO)’ 무대 안무 창작에도 참여했다.
가을이 참여한 이번 화보는 ‘타다팝스’ 창간호 및 해당 매거진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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