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링. ‘드디어 구국의 결단’ 맨유 3년간 ‘손실액만 5,931억 원!’→애물단지 6인 ‘살생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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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비로소 칼을 뽑아 들었다.
아직 시즌이 종료되진 않았지만 맨유는 1973/74시즌(당시 21위) 이후로 15위 아래로 떨어져 본 적 없다.
맨유는 27년간 사령탑으로 활약하던 알렉스 퍼거슨이 떠난 2012/13시즌 뒤부터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의 본격적인 영입전이 시작도 되기 전에 맨유는 제동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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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비로소 칼을 뽑아 들었다. 대대적인 선수단 개혁을 통해 스쿼드 보강에 나설 예정이다.
맨유는 현재 유례없는 고통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승 8무 15패(승점 38)를 기록하며 14위 위치해 있다. 1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9승 9무 15패·승점 36)와는 승점 격차 2에 불과해 사실상 최하위권이라 봐도 무방한 셈.
아직 시즌이 종료되진 않았지만 맨유는 1973/74시즌(당시 21위) 이후로 15위 아래로 떨어져 본 적 없다. 약 50년 만에 최악의 시간을 견뎌내고 있다.
맨유는 27년간 사령탑으로 활약하던 알렉스 퍼거슨이 떠난 2012/13시즌 뒤부터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13/14시즌부터 현재까지 다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이전의 명성에 비하면 초라한 것이 사실이다.
올 시즌 도중 부임한 후벵 아모링 감독은 이제 오랜 암흑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아모링 감독은 다음 시즌을 도모하기 위해 공격수 영입에 혈안이 돼있다. 자주 거론되는 후보로는 빅터 오시멘, 마테우스 쿠냐, 리암 델랍 등이 있다.
이들의 본격적인 영입전이 시작도 되기 전에 맨유는 제동이 걸렸다. 영국 매체 ‘미러’는 23일(한국시간) “맨유는 지난 세 시즌 동안 3억 1,290만 파운드(약 5,931억 원)의 세전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결국 맨유는 일부 선수들의 매각을 통해 현금화를 노리고 있다. 매체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최소 6명의 선수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모링 감독은 시즌 초 구단으로부터 대규모 이적 예산을 기대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지만, 선수단 개편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노리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아모링 감독은 마커스 래시포드(애스턴 빌라), 제이든 산초(첼시), 안토니(레알 베티스), 타이렐 말라시아(PSV 에인트호번)와 같이 임대 떠난 선수들과 ‘베테랑’ 카세미루와 ‘성골 유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까지 매각을 진행해 현금화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후벵 아모링 페이스북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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