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측 "故 강지용·유족들께 깊은 애도… 다시보기 비공개 처리" [공식]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이혼숙려캠프' 측이 故 강지용 부고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23일 JTBC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오늘 부고를 통해 상황을 파악했고, 고인과 유가족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고인께 누가 되지 않게 27회부터 30회를 비공개 처리중이다. 현재 비공개 처리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JTBC 측은 향후 방송 방향과 관련해서는 "방송 관련한 부분 확인은 어렵다. 프로그램의 방향성에 대해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라며 말을 아꼈다.
강지용은 지난 22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상주에는 아내와 3살 딸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고인은 아내와 지난 2월 '이혼숙려캠프'에 부부 갈등을 이유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여러 이유로 이혼 위기에 놓여 있었으나, '이혼숙려캠프' 솔루션을 통해 회복가능성을 보였다.
고인은 1989년생으로 지난 2009년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포항 스틸러스에 5순위로 지명돼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포항에서 3년간 활약한 그는 2012년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 이후 부천FC, 강원FC, 인천 유나이티드, 김포FC 등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뒤, 2022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강지용 |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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